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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드로이드 마켓의 DRM, 허무하게 뚫려버리다

2009.02.22 23:13

베타 버전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 어플리케이션만을 지원하다가, 얼마 전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, Copy Protection이라고 하여 다운로드받은 어플리케이션을 단말기에서 빼돌리는(?) 것을 방지하는 기능도 추가하였습니다. 아마도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지원에 따른 기능 추가라 볼 수 있겠죠.

단말로부터의 어플리케이션 복사를 방지하는 Copy Protection 옵션



그리고, 앱스토어와는 달리 유료 어플리케이션도 일단 결제하면 그걸로 땡이 아닌, 24시간 내에는 얼마든지 환불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추고 있어 정말 "질 좋은" 어플리케이션이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춰놓았습니다.

그런데, 이러한 Copy Protection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허무하게 뚫려버렸습니다. 다른 단말기에서는 Copy Protection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헀지만, DevPhone같이 root권한을 획득한 단말은 이러한 Copy Protection을 쉽게 뚫어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. Copy Protection 기능이 다른 거창한 기능이 아닌, 단순히 어플리케이션의 위치를 "숨겨주는" 기능인지라, 루트 권한을 획득한 단말은 이와 상관없이 어플리케이션을 빼돌릴 수 있는 것이죠.


이렇게 되면, DevPhone의 루트 권한을 이용해 Copy Protection을 무효화시키고, 안드로이드 마켓의 정책인 "24시간 내에는 환불 가능"을 악용한다면 전혀 금전적인 부담 없이 안드로이드 마켓의 어플리케이션들을 빼돌릴 수 있어 문제가 예상됩니다.

Copy Protection 기능이 철저하게 어플리케이션의 복사를 방지해 줘야만 안드로이드 마켓의 24시간 내 환불 가능 정책이 실질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텐데,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.

커니 안드로이드 이야기/새소식 , , , , , , , ,

  1.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. 다음에도 또 좋은 글 기대 할께요. 퍼가도 되죠?